박명식 향토사학자(부평문화원 이사)
8년 전, 엄마의 나라를 찾아 부평을 방문한 입양아들이 있었다.
많은 원망이 있겠지만, 위로 말로는 부족해서
아무말 없이 옆에 만 있었다.
한국 전쟁 이후 1950~70년대 미군기지촌을 배경으로 혼혈 정체성, 입양, 형제들과의 관계 등 ‘유령’ 같은 과거가 현재를 뒤흔드는 주제를 다루는 하인즈 인수 펜클의 자전적 소설이다.
나라에는 힘이 있어야 하고, 전쟁은 없어야 한다.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남자가 아니라 어린 아이들과 여자들 그리고 힘없는 노인들이다.
한국 전쟁 이후,
먹고 살기에는 참혹하리 만큼 가혹했다!
살아갈 방법이 없었고, 방법 조차도 몰랐다…
부평위클리 THE BUPYEONG WEEK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