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부평구의회 오흥수 의원 부평구 문화관광과 행정사무감사

오흥수 의원, 부평구문화재단 대표이사 연임 근거 자료 부실..부평구청장 인사권 부담 줬다

by 이장열 편집인

부평구문화재단 대표이사 연임으로 가닥으로 잡은 데 근거가 된 경영평가보고서가 부실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월 20일 연 부평구의회 241회 행정복지위원회 부평구 문화관광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오흥수 의원은 “부평구문화재단 경영평가 보고서를 근거로 부평구문화재단 대표이사 연임을 추진하는 인사 자료로 사용할 만큼 엄정하고 공정한 내용이 아니었다”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오흥수 의원은 “부평구문화재단 경영평가보고서 항목에는 가장 중요한 경영 수치들은 빠져 있다. 경영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부문인 경영 수치가 빠져 있는 평가보고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은 부실한 보고서라는 의혹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경영 평가 보고서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기 바란다고 부평구에 촉구했다.

오흥수 의원은 “부실한 경영평가보고서를 기준으로 부평구문화재단 대표이사 연임으로 결정하는 자료로 부평구 공무원들이 사용한 결과, 엄정해야 할 부평구청장 인사권에 부담을 준 결과를 낳았다”며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한편, 오흥수 의원은 부평구문화재단이 직접 사업은 자제하고, 지역 문화예술계에 관련 사업을 맡겨서 지역문화예술 공연 기회를 늘려야 한다며, ‘헛스윙’공연 직접 사업은 내년도에는 하지 말라고 지적하면서, 내년도 예산 심의에서 이 같은 사업 예산이 올라오면 예산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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