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0곳 임시 선별 진료소 익명 확진자 36명 발생..확진율 0.3%

by 이장열 편집인

12월 22일 0시 기준 인천에 10군데 설치한 임시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6명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22일 브리핑에서 인천 10군데 임시 선별 진료소에서 익명으로 12,101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36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21일 기준 인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확진율은 0.3%을 나타났다.

이른바 서울, 경기, 인천에 설치한 임시 선별 진료소에서 익명으로 검사를 받고, 거주지가 특정되지 않아서 지역별 확진자 집계에도 큰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임시 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에 대한 방역 대책에 대해서는 메뉴얼이 없는 상태다.

한편, 인천 방역 당국은 10군데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나온 확진자 통계는 제공하지 않고 있다.

서울, 경기, 인천에 설치한 임시 선별 진료소는 누구나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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