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그린존’…지하철에서 마음을 달랜다

by 이장열 편집인

24일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인천시청역 대합실에 미세먼지 그린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세먼지 그린존 조성은 지하철 이용 시민들에게 친환경 역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예산을 절감해 설치했다고 인천교통공사는 덧붙였다.

인천교통공사는 미세먼지 그린존은 스킨답서스, 사파이어, 아비스, 테이블 야자 등 4종의 공기정화용 실내 식물을 식재하여 유해물질 흡착 등 공기질 개선과 녹색 인테리어 효과를 통해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 정희윤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미세먼지 그린존으로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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