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다씨] 문화예술가=농부

4월 28일 수요일 인천시의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문화예술가는 농부와 같다는 비유를 들었다.

머리를 띵 쳤다.

1차 산업 시대에서 쌀은 부를 상징했다. 2차 산업에서는 석유, 3차 산업에서는 반도체가 부를 측도하는 기준이었다.

종합하자면 국가의 부를 저울질했다고 보면 된다.

4차 산업 시대에서는 부의 측도는 문화예술가들이 만들어내는 창작물이다. 이게 쌓이는 국부가 되는 것이다.

현재 쌀을 생산하면 국가가 나서서 수매하는 것처럼 문화예술가들을 창작물을 국가가 나서서 수매하는 것이 국부 늘리는 방안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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