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4동지역사회보장협, 저소득 가정에 ‘행복상자’ 지원

by 김성화 기자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저소득 가정 10곳에 맞춤형 생필품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지역특화사업인 ‘행복상자가 내게 왔나봄’ 사업을 심의하고 2개월간 복지사각지대 10가구를 직접 발굴해 생활실태 확인 및 욕구조사를 실시,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라면과 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생필품이 가득 담긴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고,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10가정을 찾아 행복상자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한선흥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경숙 부평4동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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