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따른 특별방역대책 회의 진행

by 이장열 편집인

부평구는 30일 7월 1일부터 적용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앞서 특별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김상섭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2주간(7.1~7.14)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출입자명부작성, 마스크착용, 환기·소독, 방역관리자 지정 등 기본적인 공통수칙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감염예방에 취약한 고위험시설에 대해 선제적 PCR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노래연습장 등 업종별 협회·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 내 약 2천700여 곳의 관리자와 종사자에 대한 PCR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평구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른 방역수칙 완화, 여름휴가철 등 모임활동 증가, 해외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코로나19 재유행의 우려가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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