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술은행 新 소장품 展’ 열린다

최광석 기자

김유정, _숨어든 무리_ 60.8×60.8cm, 캔버스에 아크릴, 2022.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우리미술관’에서 <인천미술은행 신 소장품 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천미술은행이 2024년 구입한 작품 중 12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매해 공모 등을 통해 인천의 우수 시각예술 작품을 구입해왔다. 아울러 인천 지역문화 활성화 및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하고자 인천미술은행을 운영한다.

김은정, _대산_ 88.5×50cm, 비단에 채색, 2022.

인천미술은행은 소장품 공모로 작품을 구입함으로써 인천의 시각예술 작가를 지원하며, 인천 내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소장품 대여와 기획전시 등 미술활성화 사업을 병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인천미술은행이 새롭게 소장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 내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넓히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3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월요일 휴관)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유광식, _백마전기(산곡#66)_, 90×60cm, Digital Pigment Print, 2021.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미술관 홈페이지(www.wooria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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