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문화도시추진위원회 2차 회의 진행, 음악에만 사업 집중된 점 지적…황순우씨가 위원장 맡아

by 이장열 편집인

부평구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문화도시 부평 조성사업 계획을 심의하기 위한 ‘부평구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황순우씨가 추진위원장을 맡았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 7월 부평구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 개정 이후 구성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올해 문화도시 사업에서 음악에만 사업이 편중되어 있는 것을 참석 위원들의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따라 부평구와 문화도시센터는 부평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바탕으로 세부 추진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규모 등을 보완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과 지난해 예비사업을 거쳐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오는 2025년까지 국비 포함 약 190억 원의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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