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새해엔 일상으로 반드시 복귀합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희망의 미래를 향한 인천의 도약과 변화의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인천시의회는 일상복귀 원년의 해로 시민중심, 책임의정으로 시민 여러분께 답하겠습니다.

그동안 제8대 인천시의회는 코로나19라는 전무후무한 전 세계적 위기 상황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들과 하나 된 힘으로 민생과 경제회복이라는 어려운 난제를 풀어나가며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그 길을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에도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로 재난지원금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신속 처리 등 민생안정과 경제회복, 바이오 허브산업 및 수소경제 등 미래먹거리 육성, 교육·복지, 부평캠프마켓 개방, GTX-B 노선 부평역 환승센터 유치, 제3연륙교사업 착공, 백령공항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연세 송도세브란스병원 착공, 청라의료복합타운 서울현대아산병원 선정 등 오랜 지역의 숙원 사업 해결, 의회 차원의 자치분권 2.0 시대 준비 등 시정부와 함께 강력한 추진과 성과도 만들어 냈습니다.

인천시의회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일상복귀 원년의 해로 호랑이의 용맹과 강인한 기운을 받아 “시민 중심, 책임 의정”을 기반으로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시민을 위한 주요 예산이나 정책 사업 추진 등에 속도감 있게 시정부와 협력을 통하여 강하게 견인하겠습니다.

첫째, 최우선적으로 코로나19 극복과 민생안정, 경제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환경특별시 인천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을 통한 인천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겠습니다.
넷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라 권한에 부합하는 책임의정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끝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대응 및 수도권 감염전문병원 건립에 의회 차원에서도 총력의 힘을 모아나가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300만 시민 여러분!

모두가 어렵고 엄중한 상황이지만 우리는 이겨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앞으로 나아간다면 올해는 반드시 일상회복으로 복귀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그 중심에는 시민 여러분이 있습니다.

인천시의회는 득의지추(得意之秋)라는 의미처럼 인천시민, 시 정부, 시 교육청 등 모든 인천의 구성원들과 힘을 합쳐 앞장서 견인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으로 함께 동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인년 새해 희망과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성취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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