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기업 ‘바니그라운드’, 부평구에 연말 성금 500만 원 기부

by 김성화 기자

부평구는 최근 청년 창업자 ‘바니그라운드’로부터 성금 5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바니그라운드’는 지난 2021년 ‘부평구 청년창업 재정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은 기업으로, 어린이 놀이키트를 제작해 온라인 판매하고 있다. 지난 추석에도 200만 원 상당의 놀이키트를 기부한 바 있다.

서보람 바니그라운드 대표는 “보육원에 기부금이 전해져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전달 받은 성금을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2019년부터 창의적 아이템을 가진 지역 내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를 발굴해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정지원 및 맞춤형 컨설팅, 홍보 등을 통해 청년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창업할 수 있는 여건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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