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문화가 흐르는 굴포천 축제’가 10월 8일(토) 부평역사박물관공원에서 펼쳐진다.
부평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문화와복지분과 주관으로 열리는 ‘문화가 흐르는 굴포천 축제’는 부스체험, 플리마켓, OX게임, 림보게임, 버스킹,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스 행사는 ‘천연염색야샹화그리기’, ‘핸드그립’, ‘허니랩’, ‘파스텔일러스트’, ‘전사머그컵’, ‘패이스페인팅’, ‘보클레캐릭터’, ‘다문화의상체험’, ‘반려식물나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주민참여 행사로 OX게임, 림보게임이 준비되어 있고, 이 행사에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에는 제니유, 경인고속도로 공연이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본 행사에는 그레이블루스, 애스컴프로젝트밴드, ‘사랑과평화’ 밴드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부평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문화와복지분과 이장열 위원장은 “이 행사는 굴포천이 생태적 의미 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 바라볼 때 그 가치가 높아질 수 있음을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서 부평 구민들에게 굴포천이 문화적 공간으로서 손색이 없는 공간임을 재인식시키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화가 흐르는 굴포천 축제는 10월 8일(토) 오전 11시부터 부스 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5시 30분까지 부평역사박물관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