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 4대 인천관광공사 사장에 백현 씨 임명

by 이장열 편집인

25일 인천시는 제4대 인천관광공사 사장으로 백현 전(前) 인천시 환경국장을 임명했다.

신임 백 사장은 인천시 마이스산업과장, 투자유치과장, 환경국장 등으로 근무하면서 실무에서부터 정책기획까지 두루 경험을 쌓아왔다.

인천관광공사는 2015년 9월에 재출범한 이래, 섬․해양․원도심 등 특화콘텐츠 개발, 국내․외 관광객 유치마케팅, 관광 일자리 창출 및 생태계 육성, 관광 수용여건 개선 등 관광 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백현 신임 사장은 “제물포 르네상스 등 민선8기 정책과제와 연계한 인천관광 활성화를 추진 할 것”이라며 “직원들은 물론 관광업계와 지역주민과도 적극 소통해 관광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현 신임 사장은 인천시의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도덕성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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