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부권 거점공원으로 계양산대공원 조성 박차

by 이장열 편집인

인천시가 북부권 거점공원과 산림 휴양공간 확보를 위해 계양산대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인천시는 오는 5월부터 내년 말까지「계양산대공원 기본구상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인천 대표 계양산은 한남정맥 S자 녹지축의 중심에 위치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시는‘2040 인천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반영된 15대 대공원 체계 확보를 위해 계양산대공원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다. 3월 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용역수행자를 선정해 5월 중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용역비는 5억 원이며, 범위는 계양산 일원 440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시민, 전문가, 환경단체 등과 소통하고 협력해 계양산 일원의 현황과 주변 여건을 분석하는 한편, 계양산 주변의 보전 및 이용 활성화, 북부권 거점공원 마련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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