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 초등 저학년 학생·학부모 과학공동학습 개강식

by 김성화 기자

16일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북부과학교육관에서 2023학년도 북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학부모 과학공동학습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공동학습은 과학을 처음 접하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 과학탐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 마련된 지능형 과학실, 메이커실과 각종 과학 기자재를 활용해 ▶인공지능(AI) ▶화석과 세포에서 찾아보는 생명의 신비 ▶달님과 망원경 이야기 ▶빛의 세계 ▶적정기술 ▶오토마타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체험과 실험·실습활동을 10월까지 진행한다.

북부 관내 초등학교에서 프로그램 참가 대상을 추천 받고 있으며, 올해는 76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매주 금요일 함께 참석해 창조적인 과학적 사고역량을 키우고, 학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며 자신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키울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항상 도전적이고 새로운 과학적 지식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겠다”며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미래지향적인 탐구심과 과학적 마인드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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