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초교생 4천여 명에 ‘어린이 안전 knock(노크) 노트’제작‧배부

by 정재환 기자

7일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어린이 안전 knock(노크) 노트’ 4,400부를 제작, 관내 39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4,279명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 knock 노트’는 초등학생들의 일상생활 속 위험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화재․교통․스마트폰․성폭력 등 12개의 안전 영역별 안전 수칙을 웹툰 형식으로 구성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안전 수칙에 따라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활동지도 담겼다.

구는 노트 배포에 이어 어린이들이 안전 수칙을 직접 실천해 본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남동 어린이 안전 실천 수기’를 공모한다.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구에서 배포한 안전 노트의 안전 수칙을 여름방학 동안 직접 실천해 보고 느낀 경험과 다짐을 ‘실천 수기’에 작성해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안전 노트 제작과 실천 수기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험 상황 대처 능력을 한 단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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