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기획, 일신동에 마스크 2천 매 기탁

by 정재환 기자

최근 10일 일신동은 지역에 위치한 면 마스크 제조업체 ‘바로기획’으로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면 마스크 2천 매를 기탁 받았다.

바로기획은 검증된 면 마스크를 생산·제작하는 업체로, 지난 4월에도 일신동에 면 마스크 1천 매를 기탁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재민 바로기획 대표는 “우리 주변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함께 코로나를 이겨내기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윤숙 일신동장은 “코로나19로 다함께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도 마스크를 기탁해 준 바로기획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의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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