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부평 孝行 시니어 기자단’ 운영

by 이장열 편집인

28일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시니어신문 연계 및 기자단 양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어르신들로 구성된 ‘부평 孝行 기자단’ 15명을 모집한 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기자는, 노인 중 글쓰기에 관심이 있으나 기사 작성 방법을 잘 모르는 어르신에게 재능을 발견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전국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기사게재를 통한 노인복지사업을 공론화한다.

운영체계는, △복지관에서 기자를 선발하면 △시니어 신문사에서는 기본교육 16시간, 견습교육 6개월, 보수교육 연2회 등 기자단 양성교육 후 기자단 관리 및 지역 시니어신문 개설과 운영 관리를 맡게 된다.

부평 孝行 기자단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원하는 어르신에게 명예로운 일자리 제공과 뉴스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다양한 뉴스를 통해 행사 참여기회 확대,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정책팀 김병국 사회복지사는 “SNS를 운영하고 있는 어르신에게 전문교육을 통해 보다 다양한 홍보방법을 알려주고 시니어신문 연계지원과 홍보매체 추가 확보와 일거리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부평孝行 기자단이 구성된 후 기본교육 시작으로 기획취재, 기사작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실시한 후 매월 발간중인 ‘청춘 孝광장’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활성화 운영해 나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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