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초.중.말복 ‘孝道 삼계탕 잔치’ 성료

by 김성화 기자

29일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어르신에게 무더위건강하게 잘 극복하라는 취지에서 초복, 중복, 말복을 맞아 ‘복날 孝道삼계탕 잔치’를 열어 1,100여명이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초복(初伏)날은, 인천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주관으로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인천지역본부와 NH농협은행 인천본부 후원을 받아 어르신 400명에게 소속 회원들이 참여하여 ‘복 담은 삼계탕’을 무료로 대접하였다.

중복(中伏)날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 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보양식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복지관 이용 어르신 320명에게 ‘효심 담은 삼계탕’과 수박을 복지관 직원들 참여로 제공하였다.

말복(末伏)날은, ㈜푸드머스와 함께 한약재를 넣어 직접 끓인 여름 보양식인 복 담은 닭다리 백숙과 제철 과일인 사과 등을 청춘식당 이용 어르신 350명에게 정성스럽게 드리는 등 ‘복날 孝道삼계탕 잔치’를 마무리했다.

서비스운영팀 우지원 영양사는 “폭염 속 힘들게 일상생활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활기를 주기위하여 ‘복날 孝道삼계탕 잔치’을 열었는데 높은 호응을 얻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음식을 제공하여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질병 예방, 건강 증진 등을 위한 영양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수시로 다양하면서 선호하는 식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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