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4개 물놀이장 59일 안전 운영…성황리 종료

by 김성화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4개 물놀이장을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59일간 운영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부평구는 백운공원갈산공원후정공원나비어린이공원 등 4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물놀이장은 지난해 대비 1만 2천여 명 증가한 4만 5천여 명이 방문해 일 평균 1천 명 이상 방문했으며갈산공원 물놀이장은 올해 리모델링을 마치고 일 평균 200명 이상이 방문하며 순탄한 출발을 했다.

물놀이장은 코로나 이후 두 번째 개장으로안전에 중점을 두고 철저한 수질검사시설물 점검물놀이장 방역을 실시했으며 물놀이장 전담 인력 및 안전관리자 총 28명을 상시 배치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이용수칙을 잘 지켜준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운영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친수공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백운공원갈산공원후정공원나비어린이공원 등 부평구 물놀이장 4개소는 상시 개방하여 일반 놀이터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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