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문학평론가 사진=EBS

‘읽다 그리고 쓰다’. 문학평론가 김윤식의 팔순

김윤식 선생님은
읽다 그리고 쓰다다.

김윤식 선생님은
발바닥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다.

댁에는 컴퓨터가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다.
그 흔한 휴대폰도 없습니다. 팩스도 없습니다.
오로지 우편으로 서신을 주고 받을 뿐입니다.
유선전화는 있습니다.

20대 후반
김윤식은 당시 인천 동구에 자리한 인천교육대학에서
잠시 교편을 잡았습니다.

그 맞은편이 배다리입니다.

아마도 그는 지금 인천 동구 배다리 근처 허름한
집에 기거하면서
헌책방을 거닐면 보고 싶은 책을 사보고나 베겼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10/26/20151026002990.html?OutUrl=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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