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5월 1일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모집

by 김성화 기자

30일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5월 1일부터 근로하는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가입유형(차상위 이하, 차상위 초과)에 따라 매월 정부 지원금 10만 원~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상위 이하(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유형 가입자는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을 하면 정부 지원금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1,440만 원(본인 납입금 360만 원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차상위 초과(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유형 가입자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로 월 50만 원 초과~월 230만 원 이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을 하면 정부지원금 1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720만 원(본인 납입금 360만 원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정부 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해야 하며 교육 10시간,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또는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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