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5월 1일부터 지역민에게 부설 주차장 개방

by 이장열 편집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부설주차장을 5월 1일부터 개방한다.

주차장 개방은 지난해 10월 23일 학생교육문화회관 부설주차장 주민개방 추진을 위한 인천 중구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했다.

중구는 주민개방을 위한 부설주차장 시설개선과 이용주민 모집을 지난 4월 완료했으며 앞으로 개방 시간인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는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부설주차장을 무료 이용하기 위해 1차 선정된 주민은 오는 6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2차 모집(7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이용)부터는 3개월 단위로 선정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동인천역 일대 주민의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구와 뜻을 모아 주차장 개방을 추진했다”며 “이용주민이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중구와 협력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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