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추석 명절 앞두고 ‘자동차 무료 안전 점검’ 성황리 마쳐

김성화 기자

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미추홀지회와 함께 구민 170여 대 차량 점검

미추홀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에서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한 ‘자동차 무료 안전 점검 및 정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약 170여 대의 구민 소유 차량이 꼼꼼한 점검을 받으며 명절 이동 준비를 마쳤다.

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미추홀지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30여 명의 전문 정비사들이 참여하여 봉사의 손길을 더했는데 이들은 ▲주요 장치 안전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엔진오일 및 냉각수 점검 등 기본적인 안전 확인은 물론, ▲워셔액 및 와이퍼 교환 등 차량 소모품 교체, 그리고 ▲차량 실내 탈취 서비스까지 다채로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최병철 미추홀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께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전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미추홀지회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봉사 덕분에 구민들이 안심하고 귀성길에 오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About 김성화 기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