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소방서와 실전형 합동훈련… 현장 대응역량 강화 –
– 초기 대응부터 복구·열차 운행 정상화까지 실제 상황 기반 훈련 진행 –

변인화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28일 귤현차량사업소 내 주공장 및 변전소에서 지진에 따른 위험물 폭발 및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6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자연재해가 화재·정전 등으로 이어지는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해 인천교통공사와 계양소방서가 함께 유관기관 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진 발생 여파로 귤현차량사업소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유류 유출과 폭발·화재가 발생하고, 화재가 인근 변전소로 확대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위험물 화재 전용 소화기와 라이트 라인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 및 구조·구급 ▲유관기관 합동 진압 ▲Tie 차단기 투입을 통한 전력 계통 복구 및 열차 운행 정상화 등 실제 사고 대응 절차에 맞춰 훈련이 진행됐다.
공사 사장은 “복합재난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현장 중심의 반복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재난 대응훈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평위클리 THE BUPYEONG WEEK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