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대월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조성 완료

by 김성화 기자

부평구는 대월어린이공원 관리시설 및 리모델링 사업(갈산동 362-3번지 일원)의 조성을 마치고 12월 하순부터 주민에게 개방한다.

이번 사업은 조성한 지 30여 년이 지나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공원들을 새롭게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설계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공원 내 오래된 화장실을 철거 후 화장실, 관리시설 등 복합공간으로 신축했으며, 벚나무, 배롱나무, 산수유 등 꽃피는 산책로를 조성했다.

어린이놀이터, 다목적 운동공간, 퍼걸러와 의자 등 휴게시설과 생활체육시설도 추가로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완료한 대월어린이공원뿐 아니라 내년에도 대촌, 방촌공원 등 테마를 적용한 안심 ‘休’ 공원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아이들이 원하는 공원,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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