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부평을 읽어주는 남자 67] 외국인 묘지들

박명식 향토사학자(부평문화원 이사)

인천가족공원에는 9,330여 기(2020년 기준)의 외국인 묘지들이 있다.

1883년 인천의 개항과 뿌리를 같이 한다. 인천역 인근에 있던 북성동 외국인 공동 묘지의 첫 매장자는 미국 상인 조지 버트 모트로 1883.7.10.이다.

1884년 내동에 청인묘지인 義莊地를 시작으로 1903년 율목동에 일본인 묘지,
1912~1958까지 부처산에, 1965년에 인천 청학동 외국인 공동묘지로 이전.
그리고 2017년 부평가족공원에 영원한 안식처를 마련하였다.

광복 후, 일본인 묘지들은 대부분 일본으로 돌아갔고 일부는 동쪽을 바라보며 지금도 남아 있다.

의료 선교사 엘리 랜디스, 세창양행 행겔, 월터 타운센드, 오례당 등 많은 외국인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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