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칼럼

[이정민의 정치 어퍼컷] 콘크리트 보수층을 흔들다!

글쓴이: 이정민 정치부장 협상가 문재인 대통령의 신의 한수가 통했다. 20180427-11년 만에 진행된 남북정상회담이 국민과 통했다. ‘로켓맨’ 응석받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진심이 보수와 통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남북정상회담의 긍정 평가가 80%를 상회했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도 85%를 넘었다. 판문점 선언에 따른 비핵화, 종전, 무장해제 항구적 평화유지가 좋게 평가됐다. 민족자주의 원칙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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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정치 어퍼컷] “나라를 통째로 말아 먹었습니다?”

글쓴이: 이정민 정치부장   자유한국당의 문재인 정부를 향한 공격적 슬로건이 화제다. “나라를 통째로 넘기시겠습니까?” 최근 드루킹 댓글 사건과 접목해 지방선거를 이기겠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한국당의 선거 슬로건이 제대로 역풍을 맞는 모양새다. 네티즌들은 일제히 한국당 슬로건을 비꼬고 있다. “나라를 통째로 말아 먹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실체도 없는 드루킹 사건으로 문재인 정부를 연일 비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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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정치 어퍼컷] 유정복 인천시장의 세월호 책임론

글쓴이: 이정민 정치부장 힘 있는 시장으로 지난 4년 인천을 지배했던 유정복 인천시장. 친 박근혜 핵심 인물로 수많은 논란과 의혹에 정점에 섰다. 성완종 리스트 뇌물 의혹,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 등등 유 시장은 위기 때마다 능수능란하게 잘도 빠져나왔다. 유정복은 부패 대통령 박근혜를 탄생시킨 가장 큰 주역이었다. “대의를 위해 자신을 과감히 내던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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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정치 어퍼컷] 더불어민주당 등 내부 공천 경쟁도 뜨겁다.

글쓴이: 이정민 정치부장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열기가 뜨겁다. 더불어민주당 등 내부 공천 경쟁도 뜨겁다. 그 열기만큼이나 내부 잡음과 마타도어도 뜨겁다. 특히 인천시장 선거의 경우 흑색선전이 난무한다. 사실을 왜곡하고 과대 포장해 여론조작에 동원하고 있다. 경인일보, 인천일보 등 지역 언론의 기사 경쟁도 뜨겁다. 사실 확인도 되지 않은 후보자 흠집 내기 기사, 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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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박근혜의 입이 된 청와대기자단, 왜?

글쓴이: 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언론단체비상시국회의 “국민에 사죄하고 당장 해체” 촉구   “내(박근혜)가 아니라 너희(언론)가 잘못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10년 동안 언론은 정부 입맛에 길들여졌다. 진실보도는커녕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으로 왜곡 보도했다. 마치 박정희 유신시대 보도 통제를 보는 듯했다. 진실을 말하는 기자들은 모두 잘려나갔다. 전국언론노조 <YTN>지부 소속 노종면·조승호·현덕수·권석재·우장균·정유신 기자는 3014일째 밖에서 떠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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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영애 박근혜-굿바이!

글쓴이: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2016년 12월 31일 오후 3시 33분 33초. 올해 마지막 칼럼의 볼펜 똥이 묻어진 시간이다. 불교에서 숫자 3은 완전함을 의미한다. 부디 새해에는 천·지·인의 기운을 모아 대한민국 국민들이 완전한 웃음과 행복을 되찾길 바란다. ‘혼용무도·다사다난’이 겹쳐졌던 병신년이다. ‘병신년’ 단어의 어감이 좋지 않더니만 끝내 국정논단이라는 화마가 덮쳤다. 최태민-박근혜, 최순실-박근혜의 부녀농간이 끝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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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황교안 대행은 ‘제2의 박근혜’

글쓴이:이정민 사회부장_m924914@incheonpost.com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가 시작됐다. 국회는 일단 관망상태다. 특히 야당은 비판 입장에서 유보로 잠시 머뭇거리는 양상이다. 이는 황교안 체제를 옹호하자는 게 절대 아니다. 황교안 대행은 박근혜가 임명한 호위무사였다. 그는 법무장관시절부터 구체제, 공안검사라는 비판에 한 치도 벗어나지 못했다. 총리가 된 이후도 피의자 박근혜를 철저히 옹호했다. 방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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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12월 9일-국민이 이깁니다!

글쓴이:이정민 사회부장_m924914@incheonpost.com   작은 촛불하나 켜보면 달라지는 게 너무나도 많아 / 아무것도 없다고 믿었던 내 주위엔 또 다른 초 하나가 놓여 있었기에 불을 밝히니 / 촛불이 두개가 되고 그 불빛으로 / 다른 초를 또 찾고 세 개가 되고 네 개가 되고 어둠은 사라져가고.. <그룹 god 촛불하나> 12월 3일 전국에서 30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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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1898년, 그리고 2016년 촛불

글쓴이: 이정민 사회부장_m924914@naver.com 촛불 집회의 모태가 된 장작불 집회..118년전 장작불 집회를 아시나요? 지금으로부터 118년 전 장작불 집회가 있었다. 근대 최초의 정치사회 단체인 독립협회(1896.7.2)와 연관된다. 이들이 주체한 만민공동회 시위 때 최초로 등장한 철야 시위이다. 작금의 촛불 집회의 모태인 격이다. 1898년 대한제국에 대한 러시아의 식민지 속국화 침략 정책이 본격화됐다. 민중들의 분노는 하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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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글쓴이:이정민 사회부장_m924914@incheonpost.com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2016-11-20…이 숫자를 기억하라. 검찰은 평일도 아닌 주말에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상당히 이례적이다. 그만큼 박근혜 대통령의 ‘최순실 게이트’ 사안이 국가를 뒤흔든 초유의 사건이었음을 반증한다. 최순실 직권남용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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