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원격지원 프로젝트 ‘관심박스3’ 배송

by 정재환 기자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부평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10일 청소년 원격지원 프로젝트 세 번째 ‘관심박스’를 각 가정에 배송했다

이번 관심박스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학교 밖 청소년 89명에게 전달됐다.

관심박스에는 어려움을 함께 잘 이겨내자는 응원문구와 직접 해먹을 수 있는 떡볶이, 우동, 국거리 재료와 마스크, 과자류 간식거리들이 담겼다.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일상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가족과 만들며 소소한 행복감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코로나19로 휴관을 유지하다 지난 10월 13일 재개관해 부평구 청소년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portal.icbp.go.kr/1388/)와 전화(☎509-8916)로 확인할 수 있다.

About THE BUPYEONG POST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