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_인천골목길문화지킴이 대표

[이성진_만석동일기 7] 회사명을 조선이라고 붙였다.

이성진 인천골목길문화지킴이 대표
이성진 인천골목길문화지킴이 대표
[만석동 일기7]

1934년 동양방적 인천공장(동일방직)의 시작으로 풍국제분 인천공장 (삼화제분)등의 대단위 공장이
들어섰다. 1920년대 들어선 기존 정미소등과 함께 대단위공업단지가 조성되었다.

1936년 3월 자본금 50만원의 베니아판자 공장이 진출하여 동양방적 인천공장 뒤편 매립지를 매입하여 공장을 건설하고자 하였다.

이 판자공장은 조선목재 인천공장(대성목재)였다.

일본대기업 자본이
조선으로 진출하면서
조선목재, 조선기계작소(두산인프라코아), 조선제강(현대제철) 등
회사명을 ‘조선’이라고 붙였다.

1936.03.24.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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