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2020년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대책” 수립

by 정재환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동절기를 맞아 ‘2020년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대책’ 계획을 수립한 후 생활지원사와 대상자에게 동절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동절기에 고독사 및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된 노인맞춤 돌봄 사업 노인에 대한 한랭 질환 피해 예방과 취약노인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2020년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대책’은 2021년 3월31일까지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660명이 보호 대상자이다.

이를 위해 5개조 총 49명(전담사회복지사4명, 생활지원사45명)이 투입되어 동절기 기간 동안 돌봄 노인 안전 확인과 비상연락망을 통해 긴급 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동절기 기간 동안 안전 확인은 기상특보 발령에 따라 전화 또는 일일방문을 실시하되 응급상황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조치를 수행한다.

최명희 사회복지사는 “취약노인의 심리적, 정서적 소외감 감소 및 돌봄 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피해 예방을 최소화하기 위해「2020년 동절기취약노인 보호대책」 계획을 수립했다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고 등 특이사항은 발생시 부평구노인복지관(생활지원사,전담사회복지사) -> 부평구, 광역지원기관 -> 인천광역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 보건복지부 체계로 보호대책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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