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새해부터 유니폼과 배지 착용

by 김성화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는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하고 코로나19로 어두운 분위기를 탈피하기 위하여 밝은 색상의 유니폼(조끼)을 제작한 후 착용한다고 5일 밝혔다.

정장이자 편의복인 유니폼의 오른쪽 가슴에는 복지관의 슬로건을, 왼쪽에는 심볼 마크를, 등에는 “富유하고 平온한 부평구노인복지관” 홍보하는 문구를 넣었다.

유니폼 45벌을 후원한 이태규 부평구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밝고 활기찬 복지관을 만들어 달라는 응원과 격려를 주기 위해 전달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한 어른신은 “시설을 올 때마다 직원인지 이용자인지 구분이 안 되어서 업무를 물어보기가 멋 적었는데 지금은 유니폼을 입어서 쉽게 알아볼 수 있어서 편하고 보기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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