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영 부평구청장 중간 공약평가 ‘B+’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민선67개 분야 29개 공약사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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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홍미영 부평구청장의 자체 중간 공약점수는 ‘B+’로 평가됐다.

부평구는 8일 보고회를 통해 7개 분야, 29개 공약을 점검했다. 구는 지난 7월 한국매니페스트 실천본부 평가에서 2년 연속 S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분야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소식지’ 관련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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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안심·경제·배움·복지·환경·미래·행정 등의 공약 이행률을 평가했다. 먼저 안심분야는 재난체험교육(100%), 재난예방훈련(85%), 안전네트워크(80%), 어린이안전(76%) 등이다.

경제 분야는 전통시장 강화(88%), 중소기업기금(100%), 사회적기업(95%), 취업지원(88%), 청천농장단지(8%) 등이다. 배움 분야는 공공극장 강화(50%), 두레풍물전수관(30%), 평생학습(100%), 백운e-배움터(100%) 등이다.

복지는 주민센터 ‘찾아가는 복지’(92%), 통반장 복지도우미(92%), 동네복지네트워크(100%) 등이다. 환경은 굴포천 상류 하천복원·하천 국가하천 지정(50%), 미군부대활용(65%), 기후변화대응(100%), 도로정비 신속콜센터(100%), 녹시율(도시숲) 개선(8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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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분야는 원도심 재생(39%), 부평형 셰어주택(35%), 도시미래계획(80%) 등이다. 마지막으로 행정 분야는 구민활동지원센터(80%), 공직자 인재육성(100%), 재정 건전성(94%), 주민참여확대(80%), 부평힐링센터(50%),

홍미영 구청장은 “단기성과에 매달리기 보다는 부평구 미래전략인 ‘지속가능발전’ 가치에 맞게 경제·사회·환경 분야를 동시에 추구하겠다”며 “구민 행복을 실감할 수 있는 부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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