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도서관, ‘부평대중음악둘레길’ 등 지역특색 프로그램 운영

by 김성화 기자

북구도서관(관장 나영희)은 마을의 문화예술 자원을 발굴하고 네트워크 협력을 이루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의 역사, 지리, 생태, 문화 등을 아카이빙하는 ▲부평대중음악둘레길 ▲골목골목 마을그램 등을 운영 중이며, 학교와 아동센터 등 마을과 문화예술을 잇는 ▲타로심리여행 ▲마을심야책방 ▲도란도란 칼림바 교실 ▲마을을 쓰고 마음을 담다-젠탱글, 캘리그래피 등 「모두 함께 협력」 프로그램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오는 6월에는 부평구의 문화예술 특화 거리를 활용한 청리단길 문화예술프로젝트로 ▲우리 동네 스케치 ▲두손 마크라메와 좋은꿈잡이(드림캐처) ▲나나나♬ ▲기억해 추억해 팝아트 초상화 4개 강좌를 운영 예정으로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또한 부평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과 함께 ▲감성쓰담 드로잉(미술) ▲오! 감성의 탄생(글쓰고 출판하기) 등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

나영희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 예술을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예술교육지구 부평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About THE BUPYEONG POST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