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노사대표 ‘역지사지 현장 체험’ 실시

by 정재환 기자

23일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이사장과 공단 대표노동조합 조기훈 위원장이 함께 공단의 주요 사업장 현장업무에 대한 ‘노사대표 역지사지 현장 체험’을 12월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노사대표가 전 사업장에 대해 현장업무 체험을 운영하고 현장 경영에 대한 신뢰성 제고, 직원 사기진작 도모 등 현장 직원들의 노고와 고충을 이해하기 위해 추진하기로 했다.

공단은 노사대표가 이번달 4일부터 고객을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공영주차장 요금정산을 시작으로 현수막게첩, 종량제봉투 배달, 북부교육문화센터 근무 등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고객과의 직접 소통으로 고객만족향상 방안 도출에도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공단 이사장은 “공단 전 사업장 체험으로 고객에게는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직원에게는 애로사항 청취 및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공단 내·외부와 소통공감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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