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두레 사업 동구.미추홀구 선정…관광두레PD 2명도 함께

by 이장열 편집인

24일 인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주관하는‘2022년 관광두레 사업’신규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기념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은 인천의 동구, 미추홀구를 포함한 전국 19곳으로 해당지역의 관광두레 PD 19명도 함께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3월 문체부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공모‧선정되어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내 관광두레협력센터를 조성하였고, 예비PD 및 예비주민사업체 발굴 ‧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운영, 역량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이 사업을 통해 발굴된 예비 PD 2명이 관광두레 PD에 선발되어, 동구 ‧ 미추홀구 2개 지역이 관광두레 신규 지역으로 선정됐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인천이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선정에 이어서 관광두레 사업 신규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bout THE BUPYEONG POST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