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오리서원에서 청렴인성 교육

by 정재환 기자

최근 12일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12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청백리 이원익 선생의 유적지 오리서원에서 청렴인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공단의 청렴문화 체험교육에 올해는 38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청렴사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65년 공직생활 중 44년을 재상으로 지냈으며 영의정을 여섯 번을 역임하고도 평생의 재산이 오두막이 전부일 정도로 청렴했던 오리 이원익 선생의 삶에 대한 강의와 전문해설사와 함께 이원익 묘소와 오리서원 등 유원지를 답사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정신을 몸소 체험하였다.

장세강 공단 이사장은 “오리 이원익 선생은 청백리로도 유명하나 어려운 시기에 전쟁, 반란, 전염병 등 국난을 극복한 탁월한 행정가”라며, “이원익 선생의 청렴 정신과 그 역량을 본받아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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