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개어린이도서관,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by 김성화 기자

부개어린이도서관은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서 3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IT기술과 창의력이 융합된 메이커프로그램의 운영 지원 및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총 10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됐다. 인천에서는 부개어린이도서관이 유일하다.

부개어린이도서관은 강사 양성과정을 마친 뒤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코딩을 활용한 다양한 응용 메이커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개어린이도서관 누리집(https://www.bppl.or.kr/bugaech/index.do), 또는 SNS를 확인하거나 부개어린이도서관(☎505-113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다년간 메이커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살려 부평구민에게 창작공간으로서 도서관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About THE BUPYEONG POST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