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31일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자체 안전보건 및 기술 인력으로 구성된 안전특별점검단을 새롭게 출범시켜 해빙기 및 봄철을 맞아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평국민체육센터, 북부교육문화센터 등 부평구 관내 체육 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 주요 점검사항은 ▲지반이완·침하 ▲옹벽 균열 ▲기타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소이며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상위 기관 및 관련 부서와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조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장세강 이사장은 “점검 활동의 전문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안전특별점검단을 구성하였으며 이를 적극 활용하여 공공시설물의 안전한 이용환경 제공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