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소년수련관, 작가 신규진 초빙…청소년과 부모의 소통 특강 진행

by 김성화 기자

28일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부모의 소통을 주제로 한 학부모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과의 대화 부족, 관계 속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더욱 친밀한 관계를 희망하는 학부모를 위해 무료로 열리는 특강이다.

특강 강사로는 30여 년간 교직에 있었고, 청소년 교육 및 관계 관련 도서 ‘바라지 않아야 바라는 대로 큰다’의 작가 신규진이 청소년과의 소통관계 등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과의 관계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단비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내 청소년과 학부모 등 행복한 청소년 가족을 위해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 구성된 학부모지원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관련된 봉사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및 교육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500-2237)로 문의하면 된다.

About THE BUPYEONG POST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