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도서관, ‘2023년 환경 나눔 교실’ 운영

by 김성화 기자

계양도서관(관장 오태환)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환경 나눔 교실을 오는 7월 27일 10시부터 3회차시 운영한다.

이번 환경 나눔 교실은 장수풍뎅이 한 살이 및 사육 방법에 대한 생태 교육을 진행하고 환경교육 체험장인 ‘환경사랑학습관’에서 직접 키우는 장수풍뎅이를 관찰한다. 이어 장수풍뎅이 집 만들기, 알 찾기 체험 등을 통해 집에서 직접 장수풍뎅이를 기를 수 있도록 무료로 분양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의 환경 나눔 교실은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환경 교육으로 앞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는 어린이로 성장하는데 도서관이 일조하고자 한다.
계양도서관 환경사랑학습관은 장수풍뎅이 사육을 비롯해 지렁이 사육, 생태텃밭, 비오톱, 황벽나무 등을 관찰할 수 있는 환경교육 체험학습장으로 조성돼 지역 어린이들의 환경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계양도서관 환경 나눔 교실 참가자 접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3일(월)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개별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032-540-44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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