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 개최

by 이장열 편집인

25일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스마트재난안전상황실에서 12명의 내․외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상반기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 고객지원부서에서는 상반기 중 고객 안전 최우선 노력과 전동차 앞면 디자인 개선, 버스 승차 알림시스템 확대,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 설치, 역사 내 힐링 버스킹 공연 등 고객서비헌장 5개 부문 이행 결과에 대한 세부 내용을 위원회에 보고했다.

심의위원들은 공사에서 고객과 실천을 약속한 ‘고객서비스헌장’ 39개 항목에 대한 상반기 이행 결과에 대해 점검하고 ▲고객 안전 최우선 ▲고객과 약속 시간 준수 ▲쾌적한 환경제공 ▲고객 의견 존중 ▲고객 나눔 실천을 통한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고객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길만이 지난 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 도시철도기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쾌거의 바탕이었을 뿐 아니라 향후 고객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맺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2023년 1호선 누적수송 인원 20억 명 돌파와 함께 BRT 좌석제 안정화와 노후 시설을 개량하고 경영진이 솔선수범하여 안전 점검과 홍보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나서 재해 예방과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남은 2023년 하반기에도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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