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도서관, ‘가을, 도서관과 책 여행’ 강좌 운영..여행작가 3인과 떠나는 책 여행

by 이장열 편집인

11일 인천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기획 특강 ‘가을, 도서관과 책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미추홀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여행 작가 3인과 함께 책과 여행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0월 21일은 <교과서가 쉬워지는 주말여행>의 김수진 작가와‘유명 작가들이 사랑한 여행지, 책 속에 나온 거기!’를 주제로, 10월 28일은 <당신에게 열두 꽃 여행>의 김애진 작가와 미국, 일본, 우리나라의 책 공간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1월 4일은 <셀프트래블 포르투갈>, <아이좋아 가족여행>의 송윤경 작가와 알랭드 보통, 카몽이스, 니체의 책에서 찾은 지혜와 여행에서 나눈 사유를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좌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9월 11일부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누리집(www.michuhollib.go.kr)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032-440-6668)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작가와 함께 여행을 다녀온 듯한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며 “국내외 책 공간 및 문화를 알아보고 독서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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