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by 이장열 편집인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6회에 걸쳐 차준택 구청장 주재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수도권 중심도시 도약’과 ‘구민과 함께하는 더 큰 부평’조성을 목표로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는 소관 국·소장의 2023년 주요성과 및 2024년 중점 추진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장의 195개 추진사업 중 신규·확대·개선사항 보고와 개선 및 보완사항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차준택 구청장은 2024년은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도는 만큼 구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미래로 도약하는 더 큰 부평 ▲함께 성장하는 경제부평 ▲모두가 행복한 복지부평 ▲구민과 공감하는 소통부평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문화부평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 등 6대 핵심정책을 중심으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따라 중점사업은 강력한 의지와 혁신적인 방안을 바탕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보완이 필요하거나 성과가 미진한 사업은 효과 등을 재검토해 추진여부를 2024년 본예산 편성과 함께 확정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교부세 감소 등으로 구의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점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행사성·선심성 예산을 축소하고,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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