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업인 간담회 개최

by 김성화 기자

최근 21일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중소기업인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크레팜㈜(대표 강선구)와 정원특수금속㈜(대표 정해원)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업간담회”는 경영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구 차원의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직면한 현안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오고 갔다.

크레팜㈜은 포장육, 육가공제품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2023년 인천광역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기부를 실천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정원특수금속㈜은 특수강, 스테인리스 등을 가공하는 회사로 최신설비를 갖추고 스테인리스 가공에 대한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강선구 크레팜㈜ 대표는 “이 자리를 빌어 서구의 배려 및 지원에 감사드리며, 코로나로 인해 힘든시기도 있었지만 해외수출 확대를 통해 케이푸드(K-food) 열풍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문한 정원특수금속㈜ 정해원 대표는 “지금처럼 사업하기 어려울 때 방문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들어주어 감사하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기업은 기업대로 열심히 경영에 힘쓰고 있으니 구 차원의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가운데 기업운영을 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시다. 대표님들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겠다”고 응원과 격려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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