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기자단’ 에디트 인천시장상 수상

by 정재환 기자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기자단 에디트가 제27회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 단체부문에서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지역 내 만 9세~24세 청소년 및 청소년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 및 청소년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선발하는 대회다.

청소년기자단 에디트는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부평구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4세~19세 청소년 2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이들은 지역 내 청소년 활동에 참여한 점과 취재 활동을 통한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사회에 전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기자단원들이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관심을 두고 목소리를 내주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자단원들이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해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디트는 연말에 비건 디저트의 편견, 청소년 정책 소개 등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모아 다섯 번째 소식지를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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