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 노사상생발전 논의

by 이장열 편집인

15일 인천시는  2023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의장,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인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노사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인천시로부터 ▲인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 ▲인천시 노동 존중 생태계 기반 마련 ▲2023년 노사 상생문화 구축 실천 우수기업 선정 보고 ▲인천형 항공정비산업 일자리 육성방안에 대해 보고 받고, 각 안건에 대한 노·사·민·정의 상호 역할과 세부 추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제33회 인천시 산업평화대상’을 심의해 노사상생 문화 구축과 산업평화에 기여한 기업 2개 사와 노동조합 2개소, 근로자 10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유정복 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는 원팀 정신 기반의 협력적 거버넌스로 소통을 통해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면서 확고한 신뢰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그간 여러 합의와 상생방안을 도출해 주신 만큼,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안들을 제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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