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석 기자
인천주안도서관은 주성철 영화평론가를 초청하여 야간 인문학강좌 ‘박찬욱·봉준호 감독의 영화 세계’를 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박찬욱, 봉준호 두 감독의 주요 작품 속 연출 스타일과 표현기법을 분석하고, 한국영화의 예술적 매력을 탐색해보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17’과 하반기 개봉 예정인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 수가 없다’를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성철 영화평론가는 현재 매거진 ‘씨네플레이’ 편집장이며 저서로는 ‘그 영화의 뒷모습이 좋다’, ‘영화평도 리콜이 되나요?’ 등이 있다.
5월 20일과 27일 저녁 7시 30분 2회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독서문화과(☎450-91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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