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추석 특별수송 종합안전대책 시행

변인화 기자

9월 29일~10월 2일, 역사·전동차 주요 설비 집중 점검

인천1·2호선, 7호선 추석 심야 연장운행 미실시

고속버스 40대·35회, 시외버스 10대·8회 증편 운행

인천교통공사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특별수송 종합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승강설비, 발매설비 등 고객 편의시설과 전동차·역사 주요 설비를 사전 점검해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당초 10월 9일 예정이었던 인천1·2호선과 7호선의 추석 심야 연장운행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장기간 연휴로 귀경객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교통공사와 공항철도 등 수도권 기관들도 같은 방침을 적용한다.

* 추석 연휴 기간 도시철도 심야 연장운행은 시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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