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세계로!’ 제579돌 한글날 축제

최광석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함께 10월 9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과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일원에서 ‘한글로! 세계로!’를 주제로 한글날 축제를 공동 개최한다.

한글날 축제는 시교육청의 읽걷쓰 3대 축제 중 하나로,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꾸려진다. 올해도 경축식을 비롯해 강연, 체험 프로그램, 장터 한마당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오전에 최태성 역사강사의 대중 역사 강연 ‘한글을 지켜낸 사람들’이 마련돼 있다. 오후엔 이오덕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강연 ‘우리말, 우리글 바로 쓰기’가 이주영 어린이문화연대 대표의 열강으로 펼쳐진다.

모든 강연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어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와의 대화가 안현모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어햎’은 브로드웨이에 진출, 토니상 6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한글날 축제가 한글의 가치와 지혜를 시민 모두와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나아가 학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읽걷쓰 축제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초대의 인사를 전했다.

도성훈 시교육감과 엄성근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사무총장을 비롯해 인천시의원, 언론계 종사자, 한글 및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 독서인문교육팀(032-420-84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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